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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문자 메세지, 벌금 “$1,000” 대폭 인상

온타리오 의회는 운전중 문자 메세지를 하거나 셀폰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부주의 운전자들에 대한 벌금은 $60에서 $500이었던 것이 $300에서 $1,000로 늘어났고, 3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911에 전화하는 것을 제외하고 운전 중에 손으로 장비를 사용하는 행위는 2009년부터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이런 부주의 운전이 도로에서 사망하는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피해 지나 갈때는 1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부주의 운전과 같은 벌칙금을 받게 된다.
 
운전자는 또한 학교앞 건널목 또는 보행자 건널목 신호등이 설치된 길에서는 보행자가 완전히 길을 건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존에는 절반만 건넜어도 이동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법에 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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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One Response to 운전중 문자 메세지, 벌금 “$1,000” 대폭 인상

  1. 운전 says:

    이런 소식들으면 정말 운전할때 전화기 하면 안돼지 생각하다가도 운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전화기 하고 있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