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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리더들, 감사에 지적된 비용 환급 “비용 지출 변혁 예고”

영향력 있는 상원의원 두명이 감사 마이클 퍼거슨(Michael Ferguson)의 지적에 대해 항의할 계획을 철회하고 수천달러에 대한 돈을 환급했다.
 
상원의장 리오 호사코스(Leo Housakos)와 상원 자유당 의장 제임스 코완(Leo Housakos)은 퍼거슨 감사의 적절하지 않은 사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지만 돈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호사코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그의 사무실에거 맺은 계약과 그의 보좌관 한명의 여행에 대해 6천달러의 비용을 환급했다고 발표했다.
 
“상원의원으로서 그리고 지금은 상원의장으로서 선의를 가지고 상원의 규정을 준수하였고 무엇보다 캐나다 국민들의 시선에 합당하게 행한 저희 행동에 대한 신념은 변함이 없습니다.”
 
Leo Housakos
 
코완 의원은 감사로부터 의회업무에 따른 여행이 아니라고 지적받은 1만달러를 환급했다.
 
그 또한 “제가 사용해 상원에 청구한 모든 비용과 앞으로 청구할 것들은 완전히 적절한 것입니다.” 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상원 리더 클라우드 캐리그넌(Claude Carignan) 역시 그의 보좌관 한명이 청구한 여행경비 $3,000에 대해서 비용을 환급했다.
 
세 사람은 또한 상원에서 그들을 도와 이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중재자를 통해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상태에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2주전 호사코스는 전 대법원 판사 이안 빈니(Ian Binnie)를 상원과 감사 사이의 비용분쟁을 감독하는 특별중재자로 발표했다.
 
호사코스는 과정이나 방법의 무결성에 대해서 의심받기를 원치 않아서 비용을 환급했다고 말했다.
 
코완 역시 어떠한 이해상충도 부인했다. 그는 2011년에 토론토를 방문한 3번의 여행은 의원 업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용무라는 지적에 대해 “정중히 동의하지 않는다(respectfully disagree)”고 말했다.
 
퍼거슨의 감사는 30명의 상원의원들이 사용한 1백만달러의 비용을 문제삼았다. 이 보고서는 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9명의 상원의원은 RCMP 의 범죄 여부 검토에 들어갔다. 21명의 의원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퍼거슨의 보고서는 더이상 상원의원들의 비용지출을 상원이 감시하지 말고 독립된 기관을 만들어야한다고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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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8,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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