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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에 거짓 증언한 경찰들 정직

마약을 심어 놓은 혐의로 4명의 토론토 경찰관이 정직됐다.
 
이번 조치는 2014년 1월 13일 제랄드 스트리트와 브로드뷰 애비뉴에서 발생한 사건에 따른 것이다.
 
당시 경찰은 빨간불에도 그냥 지나쳐 행인을 거의 칠뻔한 차량을 발견하고 정지시켰다.
 
차안을 수색한 경찰은 차에서 헤로인을 발견했다. 차량 운전자는 니구엔 트란(Nguyen Tran)으로 이미 전과가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온타리오 고등법원 판사 에드워드 모간(Edward Morgan)은 경찰관이 차를 정차시키고 헤로인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모두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만약 헤로인이 피고가 아닌 경찰에 의해 콘솔에 놓여진 것이라면 그 수색은 법에 의해 인정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결론짓습니다.” 라고 모간 판사는 판결했다.
 
트란의 변호사는 두명의 비정규 경찰(occasions officers)이 선서 후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선서 후 거짓말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트란씨를 유죄로 만들어 수년간 감옥에 넣기 위해 재판 전과정을 통해 거짓말을 지속할 것을 모의했습니다.” 라고 킴 스코필드 변호사는 말했다.
 
두 경찰관들은 정의를 방해한 혐의와 위증죄로 기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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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7,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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