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마약 심어놓고 거짓 증언한 경관 4명 기소

용의자의 차량에 마약을 숨겨넣고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4명의 경찰관이 기소됐다. 마크 선더스 경찰국장은 이들 경찰이 수사한 사건들에 대해서 다시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4명의 경찰관은 총 17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2014년 1월 13일 발생했다.
 
니구엔 선 트랜(Nguyen Son Tran)은 신호 정차중에 체포됐다. 경찰은 자동차 핸들 뒤에 포장돼 숨겨진 11그램의 마약을 발견했다. 하지만 지난 9월 판사는 트랜의 혐의를 기각했다. 그리고 0.3그램의 약한 헤로인을 자동차 콘솔에 넣은 후에 수색을 집행한 혐의로 담당 경찰들을 기소했다.
 
경찰관들은 목요일 오전 7시에 내부감찰반(Professional Standards Unit)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오전 9시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마크 선더스 국장은 사건에 대한 질문은 피하면서 해당 경찰들이 수사한 다른 사건들을 면밀히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선더스 국장은 또한 제임스 포실로 경관의 새미 야팀 살해 시도 혐의 유죄판결과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스에서 도난차량에 10여발의 총격을 가해 기소된 다른 경찰관의 사건을 통해 실추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는 아직 우리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 직원들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헤쳐나갈 것이고 우리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anuary 29,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