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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토론토 대중교통 개선 위해 8억 4천만달러 투자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토론토 대중교통을 위해 향후 3년간 8억 4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3월 발표된 연방 예산안에서 대중교통을 위해 34억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고, 금요일 총리는 그린우드 지하철 정류소를 방문해 토론토는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8억 4천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는 TTC 와 대중교통에 지금 바로 정말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고 총리는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투자되는 것은 새 신호등과 통제시스템, 현장 뒤에서 생기는 일들, 정치인들이 발표하면서 간과하고 넘어간 많은 일들에 사용될 것입니다.”
 
총리는 또한 이 돈이 TTC 를 업그레이드하고 충분치 못한 현 인프라 기간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토리 시장은 이번 투자를 “전례가 없는(unprecedented)” 것이라고 밝혔다. 8억 4천만달러의 투자금은 자격있는 프로젝트의 50%까지 비용을 댈 수 있는 것으로 기존에 연방정부가 지원하던 3분의 1보다도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결국 우리 시스템이 갖는 특별한 압력을 이해하고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자금은 우리 시를 건강하게 움직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은 이 자금이 라인2 의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지하철역에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확충, 복잡한 노선에 버스를 증설하는데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금액은 지금까지 자금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TTC 의 보수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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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6,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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