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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급주택시장 성장 ‘세계 2위’

부동산 업체 크리스티 국제 부동산(Christie’s International Real Estate)이 오늘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토론토의 고급주택 시장이 지난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의 고급주택 시장이 2014년에 비해 64%나 오르면서 최고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토론토가 48%가 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100대 부동산 시장을 조사한 가운데 고급주택의 정의가 다 똑같이 적용된 것은 아니다. 토론토의 경우 3백만달러 이상의 주택을 고급주택으로 정의했다.
 
뉴욕과 LA, 홍콩의 경우 5백만달러 이상을 고급주택으로 보았다. 런던의 경우는 7백만달러가 넘는 경우를 고급주택으로 정의했다.
 
“싱가폴, 뉴욕, 런던, 홍공의 경우 매매가 줄어든 반면,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파리, 시드니는 꾸준히 전체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캐나다의 고급주택시장에서 성장을 보인 곳은 토론토만이 아니었다. 빅토리아도 가장 뜨거운 고급부동산 시장 3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런던이 가장 비싼 부동산 시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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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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