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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OECD 국가중 남녀 급여차 커, 대학졸업자 비율은 최고

국제기구가 조사한 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남녀 급여 차이가 다른 나라의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그 차이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35개 회원국과 11개 파트너 국가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11학년 이하의 교육을 받은 25세에서 64세가지의 캐나다 여성의 경우 같은 조건의 남성이 받는 임금의 61%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OECD 평균은 76%로 나타났다.
 
대학교육을 받은 경우 그 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은 남성의 받는 급여의 72%를 받았고, OECD 국가 평균은 73% 였다.
 
2015년에 캐나다인이 대학교육을 받은 비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크게 높았다. 하지만 석사나 박사학위에 대해서는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성인 55%가 대학교육을 받은 반면 OECD 국가 평균은 20%로 낮은 35%였다. 캐나다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대학학력을 가진 나라로 손꼽혔다.
 
캐나다는 또한 대학생 한명당 미화 21,500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나 룩셈부르크,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에 이어 OECD 국가중에 6번째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나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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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5,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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