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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와 GM 공장, 파업 앞두고 협상 타결

화요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오샤와 GM 자동차 공장 근로자들의 협상이 잠정적으로 타결돼 파업은 면하게 됐다.
 
3,900명의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조합 대표 제리 디아즈는 새로 고용되는 직원들의 연금을 위해 회사로부터 수억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안이 직원들의 비준투표를 통과한다면 급여와 보너스 인상과 보너스, 일시불 금액이 모두 오르는 4년간의 계약이 맺어지게 된다.
 
또한 새로 고용되는 직원들은 기존의 혼합 퇴직연금(hybrid pension plan)이 아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efined contribution pension plan)을 적용받게 된다.
 
디아즈는 이번 협상이 오샤와와 세인트 캐서린, 우드스탁에 위치한 GM 공장에 대한 투자자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오샤와 공장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디아지는 확신했다.
 
또한 이번 협상으로 일부 생산이 멕시코로부터 세인트 캐서린의 엔진공장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일자리 소진현상도 막게 된다고 밝혔다.
 
“솔직히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족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실제 기회들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는 매우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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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0,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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