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해밀턴 시의원, 법정에서 트럼프 모자 착용한 판사 제명 요구

해밀턴 시의원 중에 한명이 법정에서 당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모자를 쓴 것으로 알려진 판사에 대해 사임하거나 또는 해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튜 그린 시의원은 금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의 슬로건이었던 “Make America Great Again” 이라고 적힌 빨간 모자를 쓴 것으로 보도된 번드 자벨 판사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온주 판사는 정치에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밝히며 그 이유로 이번 대선에서 발생된 “인종차별과, 성차별, 외국인 혐오를 씼어내야 한다”고 적었다.
 
더불어 그린 시의원은 온주 법원장에게 자벨 판사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해고하라고 요구했다.
 
해밀턴 스펙테이터 지는 온타리오 사법위원회에 자벨 판사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November 12, 2016

Filled Under: GTA,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