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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수당 대표 로나 앰브로즈 정계은퇴 선언

연방보수당 임시대표 로나 앰브로즈(Rona Ambrose, 48)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화요일 앰브로즈 대표는 올여름 그녀의 에드몬튼 지역구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13년간 몸담은 연방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2004년 처음 연방의원으로 선출된 그녀는 보수당 정부시절 환경부, 보건부, 국무부 장관직을 역임했었다.
 
“이 위대한 곳에서 일한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매순간이 즐거웠습니다.” 라고 앰브로즈 대표는 의회에서 동료의원들을 향해 밝혔다.
 
그녀는 5월 27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대표가 선출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현재 보수당 당대표 경선에는 총 13명의 후보가 도전한다.
 
퇴임 후에는 워싱턴 기반의 싱크탱크 윌슨 센터 캐나다 연구소(Wilson Center’s Canada Institute)에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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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7,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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