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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막말’ 잭 맥라렌 의원 퇴출

온주 보수당은 2012년 불어권 언어 권리에 대한 밝히면 안되는 주제를 노출시키면서 부정정적으로 언급해 논란을 빚은 의원을 일요일 퇴출시켰다.
 
보수당 대표 패트릭 브라운은 잭 맥라렌(Jack MacLaren)의원을 퇴출시키면서 그를 더이상 참고 봐줄 수 없는 “최후의 한계(final straw)”라고 불렀다.
 
“매시간 잭 맥라렌은 남에 대해 험담하거나 몰상식한 발언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용서를 구하고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기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매번 그리고 항상 그는 그를 믿어준 사람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라고 브라운 대표는 일요일 강한 어조로 성명을 발표했다.
 
오타와 탈레톤-미시시피 밀즈 지역구의 맥라렌 의원은 보수당에서 출당되고 내년도 선거에서 보수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맥라렌 의원은 토론토썬지와의 인터뷰에에서 이미 다른 당으로의 이적을 발표할 계획이었고 브라운 대표가 그의 계획을 알고 선수를 친 것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된 2012년 동영상에서 랙라렌은 온타리오 동부지역의 불어사용 권리에 대해 반대하는 단체의 사람들에 동조했다.
 
2015년 온주 보수당 당대표 경선에서 브라운 선거본부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한 맥라렌은 트릴리움당(Trillium Party of Ontario)으로 입당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브라운 대표는 맥라렌이 남성 모금 행사장에서 여성 연방의원에 대한 천박한 발언을 해 세심함을 갖출 때까지 의회에 거리를 두라고 주문하기도 했었다.
 
브라운 대표는 문제의 동영상은 맥라렌의 패턴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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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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