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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격전과 추격전 끝에 용의자 검거

경찰은 자신의 형제를 총으로 쏘고 여러 건의 차량강도를 저지를 뿐만 아니라 경찰과의 총격전까지 벌인 남성을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토론토 경찰은 수요일 새벽 2시 11분에 용의자가 욕대학 남쪽 허즈버그 가든(Herzberg Gardens) 주택에서 자신의 형제에게 총을 발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로부터 3시간 후에 용의자는 1280 핀치 애비뉴 웨스트에서 차량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
 
이후 오전 6시 15분경 용의자는 150 노핀치 드라이브에서 다른 차량을 탈취하려 했다. 그곳은 31 디비젼 경찰서에서 불과 3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다.
 
6시 40분경 경찰은 노핀치 드라이브 주차장에서 총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중상을 입은 여성 피해자가 병원으로 실려 갔다. 사건 당시 여성은 출근하기 위해 자매와 함께 차에 타고 있었고 용의자가 다가와 총을 쐈다.
 
사복형사들은 총격 현장으로부터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차 안에 있는 용의자를 발견해 다가갔다. 어느 시점에 용의자는 형사들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지만 형사들은 총을 쏘지 않았다.
 
용의자는 이후 하이웨이 400 북쪽 방향으로 달아났다.
 
여러대의 경찰 차량이 용의자를 뒤쫓았고 모든 차들은 우편으로 빗겨 섰다.
 
하이웨이 88과 89 사이에서 차를 세운 용의자는 경관들이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자 또 다시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응사했지만 총격전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용의자는 무기를 버려두고 숲으로 도망쳤다.
 
OPP 헬리곱터와 경찰차가 동원돼 추격을 도왔다. 그 과정에서 근접추격하던 OPP의 SUV 차량의 후미부분이 충돌해 파손됐다.
 
헬리곱터는 도보로 도주하는 용의자를 계속 추적했고, 용의자는 곧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체포 당시 “화나 있고 공격적이었다”고 밝혔다.
 
32살의 크리스티안 자비스(Kristian Jarvis)는 체포되었지만 아직 어떤 죄목으로 기소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추격전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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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8,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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