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올해 온타리오 대학 무료학비 지원 185,000 명 혜택

온주 교육증진부 장관 뎁 매튜스(Advanced Education Minister Deb Matthews)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정부의 대학학비 지원정책에 따라 학비를 면제받은 학생은 18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대학 학생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온주 정부는 지난해 예산발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대학등록금 지원 정책을 처음 발표했고, 온타리오 장학제도인 오삽(Ontario Student Assistance Program)과 연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예를 들어 부모의 수입이 7만달러인 가정의 자녀는 대학 평균 등록금인 7,300달러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고, 8,300달러의 별도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매튜스 장관은 3%의 등록금 인상제한은 그대로 적용되지만 이번 정부지원금을 통해 더 많은 저임금 가정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쉽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무료등록금이라고 하면 일반대학 및 예술대학의 교육 실비와 높은 비용의 공대 교육에 드는 총 실비를 의미한다고 장관은 설명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September 11,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