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플레이텍스 제품, 질식 위험에 리콜 명령

플레이텍스(Playtex) 브랜드의 유아용 접시와 밥그릇이 아이들의 목에 걸렸다는 여러건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리콜이 명령됐다.
 
총 4건의 신고중에 심각한 상해를 입은 건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보건부는 소비자들에게 해당제품의 사용을 중지하고 반품하라고 안내했다.
 
보건부는 플라스틱 제품의 겉부분이 벗겨지면서 목에 걸려 숨이 막히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http://healthycanadians.gc.ca/recall-alert-rappel-avis/hc-sc/2017/64530r-eng.php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제품은 2010년 1월부터 캐나다에서 판매됐고 약 190만개의 제품이 팔렸다. 미국에서는 360만개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다친 사건이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