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아내 신장 이식받은 선더스 경찰국장 부부 매일 상태 호전

토론토 경찰국장 마크 선더스가 지난 월요일 아내로부터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 두사람 모두 매일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아내와 함께 요몇일 사이에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을 표했다.
 
그는 금요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수술 이후 날마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더스 국장은 자신이 선천적으로 한개의 신장을 가지고 태어났고 약 일년전부터 그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달 동안 한번에 8시간씩 걸리는 신장투석을 해야 했다.
 
기증된 신장을 받을 순서를 기다리던 중에 부인의 신장이 의학적으로 부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부부는 이식을 결정하게 됐다.
 
부인 스테이시 선더스는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라며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많은 응원의 메세지를 받았고 여러 기관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더스 국장이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부국장인 짐 래머(Jim Ramer)가 선더스 국장을 대신해 경찰국장 대리직을 수행하고 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October 6,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