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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마존 제2본사 후보지 20위 안에 포함, 캐나다서 유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제2 본사 설립을 위해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토론토가 유일하게 후보지 안에 들었다.
 
지난 10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프리몬트, 콩코드, 리치몬드 등 238 도시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아마존은 18일 북미 전역에서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총 238곳의 후보지 중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밴쿠버, 캘거리, 노바스코샤, 몬트리올 등 캐나다에서 지원한 모든 도시들이 탈락하고 토론토가 유일하게 후보지로 선정됐다.
 
아마존이 꼽은 후보지는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콜럼버스(오하이오주) 등 대부분이 미 동,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 지역에서는 로스앤젤레스가 유일하게 리스트에 들었다.
 
남부에서는 텍사스주의 오스틴과 댈러스,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등이 후보지로 꼽혔다.
 
그 밖에 덴버(콜로라도주), 몽고메리 카운티(메릴랜드주), 내슈빌(테네시주), 뉴웍(뉴저지주), 롤리(노스캐롤라이나주), 버지니아 북쪽 지역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아마존은 올해 안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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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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