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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사 플라자 폭발, 50가구 대피

미시사가에서 폭발이 발생해 50여 주민이 대피했다.
 
폭발은 일요일 오전 7시 30분경 휴론타리오와 던다스 스트리트 근처 플라자에서 발생했다. 39살 남성이 심각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고, 43세 여성과 6살 소년 또한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가스관이 있어서 화재가 더 커졌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브리지에서 가스관을 먼저 폐쇄하고 진화작업이 진행되어야 해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수시간 후에나 불길은 잡혔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는 소방수사관이 투입돼 화재를 조사하고 있다.
 
필지역 경찰 또한 별도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범죄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재로 플라자는 동쪽부분이 완전히 날아갔고 인근 주민 50여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언제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미시사가 소방청장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가스관이 제대로 복구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근 학교들은 휴교에 들어갔고 교육청의 확인이 있은 후에 수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휴론타리오 길도 던다스에서 힐크레스트까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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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2,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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