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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재무장관, 조세회피 단속위해 외국과 정보 공유 고려

연방 재무장관 빌 모노(Bill Morneau)는 조세 회피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해외 관계기관이 요청하면 캐나다의 보안정보라도 공유할 수 있도록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요일 아침 모노 장관은 토론토에서 열린 캐네디언클럽 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국제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유입을 단속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어떤 방법으로 캐나다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지킬지 자세하게는 밝히지 않았지만 분명하게 캐나다인들의 자유과 권리는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화요일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장관은 캐나다가 이미 보고표준에 따르는 국제 협약에 가입되어 있고 이것은 캐나다의 자금이 어떻게 외국으로 흘러나가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협약이 세금이 높은 나라에서 벌어들인 매출을 세금이 낮은 나라로 보내는 회사들에 대한 우려 때문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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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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