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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대 대형은행 모기지 이자율 일제히 인상

캐나다 6대 대형은행들이 일제히 모기지 고정금리를 인상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수요일 있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가정 부채부담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화요일 노바스코샤뱅크는 5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5.14%에서 5.34%로 인상했다. 스코샤뱅크는 다른 고정모기지 이자율도 인상했다.
 
이러한 이자율 인상이 실제 은행에서 주택구매자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앙은행은 이들 대형은행들의 5년 모기지 고정금리를 참고하여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주택 구매가의 20% 이하를 다운페이하는 구매자는 모기지 보험을 위해 중앙은행의 벤치마크 5년 모기지 이율에 대해 상환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모기지 보험이 필요없는 사람은 승인받는 모기지에서 2%가 더 높은 이율에 대해 상환능력을 보이거나 중앙은행의 벤치마크 5년 이율에 대한 상환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CIBC 가 이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 주택소유자의 절반이 올해 모기지를 갱신해야 한다.
 
또한 4월말 TB 뱅크 보고서는 5대 대형은행들이 벤치마크 이율을 5.14에서 5.59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달들어 CIBC 가 제일 먼저 5년고정 모기지 이율을 5.14%로 올리자 로얄뱅크도 5.34%로 올렸다. 내셔날뱅크는 5.34%로 올렸고, 몬트리올뱅크는 5.19로 소폭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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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8,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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