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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지여사, 캐나다 명예시민권 박탈

목요일 연방의회는 아웅산수지여사에게 부여되었던 캐네디언 명예시민권을 취소하는 법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아웅상수지여사에게 명예시민권이 부여된 것은 2007년의 일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로힝야 소수민족 단압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고 퀘벡당은 그녀에 대한 명예시민권 취소에 대한 법안을 정식으로 발의했다.

명예시민권을 취소하는 데는 특별한 행정절차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정치적인 행위일 뿐이지만 상원과 하원을 통해 국가적으로 공로를 인정하는 것으로 한 개인의 명예에 관한 것이다.

지난주 하원에서는 로힝야 소수민족 탄압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미얀마군의 행위가 인권을 무시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한 유엔 실사단의 보고에 지지의견을 채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힝야에서는 집단강간과 성노예, 그리고 수백 곳의 마을이 미얀마 군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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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7,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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