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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주류 구입 편의와 다양성 확대를 위한 여론조사 실시

주민들을 위한 정부를 표방하는 온주정부는 소비자·기업·주류 제조업체들에 어떻게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주류(맥주·와인·사이더·독주) 구입 채널을 다양화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조성준 온주의원은 12월20일 온주실업인협회(OKBA) 본부에서 스몰비즈니스 업주들과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맥주 등 주류판매와 소비방법에 대한 규정을 개선할 방법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2월13일부터 시작된 대국민 주류판매 여론조사의 일환이다. 크리스틴 호가스(이토비코-레이크쇼어), 루디 쿠제토(미시사가-레이크쇼어), 조성훈(윌로우데일) 의원도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조 의원은 “우리 정부는 주류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스몰비즈니스와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는 성인 소비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책임 있는 선택을 신뢰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주류 판매는 지난 가을경제보고서에 포함된 사항으로 이번 여론조사는 정부가 주류 판매 관련 현행법을 재고하기 위한 첫 단계다.

빅 피델리 온주재무부 장관은 “정부는 주류 판매법을 현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편의점과 마트, 그리고 더 많은 식품점들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맥주·와인·사이더 등 주류를 팔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성인이나 사업체들은 여론조사 웹사이트(Ontario.ca/alcoholconsultations)를 방문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론조사는 2019년 2월1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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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7, 2018

Filled Under: announce, Canada, Canada Life,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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