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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19도 한파경보 발령

토론토시 보건국장은 토요일 저녁 체감 온도가 -1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주의보(extreme cold weather alert)를 발령했다.

에일린 드 빌라 박사(Dr. Eileen de Villa)는 토요일 오전 8시경 시의 한파대책서비스를 가동하도록 명령했다.

기상청은 오후 기온이 -4도까지 올라가겠지만 자정경에는 -15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추위는 일요일에도 이어지겠다. 오후 최고 기온이 -7도까지 올라가지만 저녁에는 체감 -21도까지 내려가겠고, 월요일 오후에는 최고 -12도까지 내려가겠다.

2018년에는 같은 기간 무려 19번의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반면 올해는 아직까지 2번 밖에 내려지지 않았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 대피소가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시직원들이 거리의 노숙자들을 돕게 되고 대피소까지 TTC 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토큰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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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2,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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