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학기부터 온주 대학등록금 10% 인하
온타리오주 정부는 온주의 대학교 학비를 1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 대학생의 경우 약 $660에 해당하고 컬리지 학생의 경우 약 $340이 절약되는 셈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현행 법상으로 대학등록금은 매해 3%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그 폭이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정부는 금주 목요일 새로운 대학등록금 정책을 발표하면서 그 틀을 변경할 예정이다.
새 법에 따르면 2019-20년 학기에는 등록금을 10% 인하하고, 그 다음해에는 동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학비보조금도 새로 발표되는 규정에 따라 변경된다.
국제학생의 경우 이번 등록금 인하정책에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