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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사회 3.1 절 100 주년 기념행사 성료

토론토 한인회 (공장헌 이사장)는 삼일절 1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캐나다한인음악협회, 애국지사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3 월 1 일 (금) 오전 11 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에서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조성준 장관, 정태인 총영사, 마지드 조하리 연방의원 및 전 한인회장단과 단체장들을 포함하여 350 여명이 참석하였다.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 (감독 김미영)의 오고무 공연으로 막을 연 제 100 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 (정태인 총영사 대독)를 통해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며, 이 단순한 진실이 정의이고, 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 공정한 나라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 년의 질서이며,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장헌 한인회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일궈낸 나라의 국민으로서 삼일절의 정신을 계승하여 자랑스런 우리 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한 마음 한 뜻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제 13 대 강신봉 전 한인회장의 우렁찬 목소리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애국지사기념사업회(김대억회장)의 애국지사 초상화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전통예술협회 (감독 금국향)에서 준비한 유관순의 이야기를 담은 무용극 ‘삼일절 아 ~그 날이여’는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다. 김세영 한카노인회장의 선창으로 이어진 만세삼창에서는 태극기의 물결이 한인회관을 가득 채우며, 100 년전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이플합창단의 ‘내 나라 내겨레’ 와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합창이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한인회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소녀상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100 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토론토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3 월 1 일 (금) 오후 7 시, 밀알교회에서는 3.1 절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전문 음악인들의 수준높은 연주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3 월 2 일 (토) 오전 11 시, 멜라스트맨 광장 인근에서는 삼일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임방식 민주평통위원의 진행으로 열린이날행사에는조성준 장관, 마지드조하리연방의원, 조성훈 주의원 및 단체장들을 포함하여 300 여명이 참석하였으다. 구자선(평화식품 사장)씨의 우렁찬 목소리로 독립선언문이 노스욕에서 낭독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전통예술협회 (감독 금국향)는 100 년전 그날의 간절함과 나라잃은 비통함을 재현하기 위하여 겉옷도 없이 한복차림으로 바닥에서 구르며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삼일절 아~ 그 날이여> 무용극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고, 우리의 눈시울을 적셨다. 정태인 총영사와 민주평통 김연수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한카 드림합창단의 ‘강 건너 봄이 오듯’ 합창 공연 이후, “삼일절 노래” 를 다 함께 제창하고 최승남 블로어 한인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가 소리가 멜라스트먼 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후 노스욕 담당 경찰들의 경호 아래 300 여명의 사람들이 올리브스퀘어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알리고 삼일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한인회에서는 삼일절의 의미를 비한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영문 홍보물을 제작하여 나눠주었다.

3 월 2 일 (토) 저녁 6 시, 한인회관에서는 삼일절 기념 영화 <암살> 이 상영되었다. 영화상영전에는 삼일절 관련 영상을 통해 젊은 사람들은 역사를 바로 알고, 중장년층은는 3.1 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무료 피자와 스낵을 먹으며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함께 감상했다.

범동포적으로 진행된 삼일절 100 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삼일절의 정의, 인도주의, 동포애를 캐나다 주류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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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5, 2019

Filled Under: Community,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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