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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데이캐어에서 영아 사망

4개월 영아 발렌타인 데이에 사망
지난 7개월 동안 무허가 데이캐어에서 발행한 4번째 죽음
 

무허가 데이캐어에서 연이은 아이 사망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4개월 된 남자아이가 토론토 북서쪽에 위치한 집에서 운영하는 무허가 데이케어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개월간 무허가 데이캐어에서 발생한 4번째 아이 사망사건이다.
 
경찰은 지난 2월 14일 핀치와 킬 근처의 20 Broadoaks Dr.에 있는 아파트 빌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의식이 없는 4개월 영아를 발견하였다. 병원에서 아이의 사망이 선고되었고 경찰 대변인 빅터 퀑에 의하면 모든 아이의 사망사건은 수사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현재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타리오주의 모든 데이캐어를 관리하고 있는 교육청에서는 해당 데이캐어가 무허가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아이와 부모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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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개월간 무허가 데이캐어에 의한 영유아 사망 사건은 보면, 지난여름에는 2살 된 에바 라비코비치가 무허가인 반 데이케어에서 사망하였다. 교육청은 해당 데이캐어에 대해서 4건의 불만 신고를 받았지만 처리하지 않았었다. 집에서는 27명의 아이들과 14마리의 개가 발견되었고 주방에서는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균이 발견되었다.
 
9월에는 7개월 된 아스펜 무어가 마캄의 홈 데이케어에서 사망하였다.
 
그리고 7월에는 2살 앨리슨 터커가 베이비시터 콘도에서 사망하였다. 34세의 마리아 소사는 지난 1월에 과실치사로 기소되었다.
 
무허가 데이캐어는 정부의 관리 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전과 위생에 문제가 많다. 따라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를 맡길 때에는 반드시 정부에서 발행한 라이센스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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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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