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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233,692 청구한 하이드로 원

어처구니없는 하이드로 원의 요금청구
보수당 하이드로 원 회장 사임 요구
현재까지 전기요금 부당청구 민원 6,000 건
 
하이드로 원(Hydro One)이 23만 달러가 넘는 과다 요금청구서를 발송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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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온주 보수당의 제프 유렉(Jeff Yurek, Elgin-Middlesex-London) 의원은 하이드로 원의 CEO인 카민 마르셀로(Carmine Marcello)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그는 $233,692.70이 표시된 요금청구서를 흔들어 보이며 “하이드로 원은 대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저히 공기업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황당한 일이다”며 방만한 하이드로 원의 경영을 질타했다. 문제의 요금청구서는 온주 옴부즈만 안드레 마린(André Marin)의 표현을 빌리면 “어처구니없는 실수(egregious errors)”로 지적됐다.
 
140만 명의 고객을 갖고 있는 공기업 하이드로 원의 실수에 대해 유렉 의원은 “하이드로 원의 방만한 경영과 고객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기업문화가 문제다. CEO가 바뀌지 않는 한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현재 하이드로 원의 과다요금 청구와 관련된 민원은 6,000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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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2,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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