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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명 농구 스타 4 아이의 어머니를 총으로 쏴 사망

전 고등학교 농구 스타가 토요일 밤에 일어난 총격으로 33살의 4 아이의 어머니를 사망케 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두명의 용의자 중에 한명은 23세 월웨인 빅비 (Alwayne Bigby)로 2009년 이스턴 커머스의 토론토 스타 올스타에 뽑힌 농구 스타였다. 월요일 아침에 에글링턴 에비뉴 (Eglinton Ave.) 법정에 21세의 마이클 다버니 (Michael Davani)와 함께 출두할 것이다. 두사람은 안드레아 화이트 (Andrea White) 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자 화이트는 모닝사이드 에비뉴 (Morningside Ave.) 가까이 있는 포레스트 크리트 페스웨이 (Forest Creek Pathway)에 있는 타운하우스에서 사실혼 관계의 남편과 4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나누고, 사랑하는,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이웃에 살고 있는 덴함 브라운 씨는 말했다. “그녀는 누구를 위해서든 무엇이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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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후 11시 후에 화이트가 딸과 친구들과 함께 가라지에 있었을 때 하얀 SUV가 남쪽으로 포레스트 크리트 패스웨이를 지나쳤다. 경찰은 그 트럭이 유턴하고 두번째로 집을 지나칠 때 조수석에서 총을 몇발 쏘았고 화이트는 적어도 한발 이상을 맞았다고 한다. 친구들은 화이트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지만 몇분이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목표가 화이트가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그 이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경찰은 그들의 목표는 해당 주소의 집이었다고 믿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총격이 일어난 후 놀란 이웃들은 911을 불러서 경찰에게 트럭에 대한 정보를 주었고, 온타리오 주 경찰은 하이웨이 401 서쪽에서 범행에 사용된 트럭을 발견한 후 짧은 추격전 끝에 다바니는 현장에서 체포했고 빅비는 일요일 5:30에 자수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에 24살이 되는 빅비는 이스턴 커머스 소속 로이 라나에서 뛸 때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냈다. 지금은 라이어슨 대학과 남자 국가대표 주니어 팀의 코치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09년 이스턴 커머스를 주 챔피온으로 이끌었다. 이후 보스톤에 있는 노스이스턴 대학 농구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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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비의 고등학교 농구팀 친구들은 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얼웨인은 일을 순조롭게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전 이스턴 커머스 팀 동료였던 맷 맥도날드는 말했다. “그는 누구에게도 해를 가한 적이 없습니다. 이 소식은 모든 사람에게 충격입니다. 그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와 가까운 모든 사람을 마음 깊이 돌봤습니다. 나는 그가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2학년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3년 만에 노스이스턴 대학에서 범죄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육학 석사를 받기 위해서 로드 아일랜드 대학으로 옮겼다. 대학을 마치고 그는 토론토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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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4,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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