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고든 스턱리스 100건의 성폭행 혐의 인정

토론토 메이플 리프팀의 하키 경기장인 Maple Leaf Gardens 센터에서 일한 한 남성이 18명의 피해자에 대한 100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유죄를 인정했다.
 
65세의 고든 스턱리스(Gordon Stuckless)이 1965년에서 1985년까지 벌인 수십 년간의 범죄행각에 대한 재판이 오늘 화요일 토론토 법정에서 있었다.
 
검찰 측의 켈리 빌(Kelly Beale) 검사는 성추행, 성폭행, 외설적 추행의 혐의로 기소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무기에 의한 성폭행과 항문 성교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했다.
 
검사는 그에 대해 위험 범죄자 평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턱리스의 변호사 골드카인드는 그가 이미 성범죄자로 등록되어 있고 화학적 거세 치료를 받고 있는 데다 매우 준법적으로 살고 있다고 항변했다.
 
“2001년부터 그는 더 이상 사회에 위험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복수를 부르짖는 사회가 아니라 법을 부르짖는 사회라면 스턱리스씨는 더 이상 위험한 범법자에 속하지 않습니다.” 라고 변호사 골드카인드는 말했다.
 
하지만 그의 피해자 중 한명인 알랜 돈난은 “그가 감옥에서 나와서 다시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을 누가 할 수 있나요?”라고 주장했다.
 
1969년부터 1988년까지 토론토 메이플 리프 가든의 좌석 안내원으로 일하고 있던 스턱리스는 1997년에 24 명의 소년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었었다.
 
최근에 경찰이 수십년간 그가 벌인 새로운 사건들에 대해 기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다시 한번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되었다.
 
모든 기소 내용은 토론토 경찰과 욕지역 경찰이 독립적으로 수사한 것이지만 이번 재판에 함께 기소 되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April 22,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