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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새 연금안 TBP 공개

TBP(Target Benefit Plans); 고용주 위험 감소와 종업원 혜택 부여
 
24일(목) 재무담당 정무 장관(Minister of State (Finance))인 케빈 소렌슨(Kevin Sorenson)은 새로운 연금안을 공개했다
 
새로운 연금안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며(voluntary plan), 정부 기업과 연방정부 규제를 받는 은행, 철도회사, 항공사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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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Ps는 최소한의 보장된 혜택(guaranteed benefits)를 제공하며 특정한 범위 내에서 연금 자기부담금(contributions)이나 기업의 기여분(add on)을 시장 조건과 연금 실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소위 위험분담연금(shared-risk plan)이라 불리는 TBPs는 CPP, OAS, RRSPs and TFSAs 같은 여러 가지의 은퇴 후 소득 및 저축 수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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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슨은 TBPs안을 캐나다 경제인 클럽(Economic Club of Canada)에서의 기조 연설에서 발표했다. 그는 “TBPs는 국내인들이 능력 범위내(affordable)이며 지속가능한(sustainable) 연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롭게 혁신적인 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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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Ps는 비록 잉여나 부족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최소한의 혜택을 보장하는 중도 노선의 연금이 될 것이라고 설명되었다. 소렌슨은 “온주 정부의 독자 연금안은 경제에 부정적인 역효과를 내게 되고 40년 간 재원 조달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연금(OAS; Old Age Security)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달 연금을 지불하는 것인 바, 근로자 1/3은 고용주 연금(employer plans)으로 커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분석가와 금융기획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산층이 은퇴적금(RRSPs; 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으로는 충분한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은퇴 후에 심각하게 생활수준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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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5,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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