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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뜨는 직업

가비지 디자이너, 로봇 상담사
로봇이 미래 직업에서 중요 역할
 
앞으로 15년 후에는 농부가 도시로 돌아오고, 로봇 상담사가 각 가정에 가장 적합한 일을 하는 로봇을 선정해주며 가비지 디자이너가 업사이클링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예측은 캐나다 장학신탁계획(Canadian Scholarship Trust Plan)의 ‘Inspired Minds initiative’에서 나왔다.
 
2030년에 떠오르는 직업군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눈에 띈다.
 
Nostalgist(향수 설계사): 치료사,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역사 조사원의 혼합 기능을 수행하는 Nostalgist는 부자 노년층에게 가장 추억에 남고 좋아하는 과거의 장소를 재현해 준다.
 
Rewilder(자연 회귀사): 과거에 농부로 불렸던 이들은 환경에 입은 데미지를 시골로 되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농사는 고층건물에 위치한 온실인 수직 농장(vertical farms)에서 이루어진다.
 
Tele-surgeon(원격 수술사): 전화기를 고치는 사람이 아니다. 2030년에는 전화기가 골동품이 될 확률이 높다. Tele-surgeon은 사람 손이 아닌 로봇 도구를 사용해 원격 조종으로 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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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counsellor(로봇 상담사): 로봇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이다. 집 로봇이 간병인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정확한 용도의 로봇을 선정해주는 robot counsellor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Arctic adventure guide(북극 탐험 가이드): 북극을 관통하는 노스웨스트 패시지(Northwest Passage)가 열림으로써 북극 탐험 가이드가 붐을 이룰 전망이다. 무인항공기(Drone) 기술과 신형 경량 비행선으로 인해 북극에는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예정이다.
 
가비지 디자이너(Garbage designer): 단순한 리사이클링이 아니라 가비지를 좀더 차원높은 재활용품으로 변신시키는 업사이클링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2030년에도 교사는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서 인도양 해저에서부터 이집트 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원거리 커뮤니티와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정규 수업에서는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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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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