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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짧은 바지 착용 학칙 논란

여학생 엄마 “짧은 바지 입었다고 벌주는 건 넌센스”
vs.
학교 당국 “짦은 바지 입으면 남학생들 시선 끌어서 안돼”
 
학교에서 짧은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을 받은 일에 대해 엄마가 분노하며 학칙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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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주 트루로 중학교(Truro Junior High School)의 학부모 줄리아 데이비슨(Julia Davison)은 자기 딸이 학교에 짧은 바지(short shorts)를 입고 갔다는 이유로 점심시간에 벌(detention)을 받고 정학(suspension) 위협을 받은 것을 놓고, 학교 복장 규칙(dress codes) 재검토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online petition)을 제기했다.
 
데이브슨은 “짧은 바지를 못 입게 하는 것은 학생 윤리규범(student code of conduct)에 규정되어 있지도 않다”며 항의했다.
 
이 학교에서 제시하는 “너무 짧다(too short)”는 기준은 여학생이 서 있을 때 바지단이 손가락 끝선보다 조금이라도 짧은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여학생이 짧은 바지를 입으면 남학생들을 산만하게 만들(distract)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데이비슨은 온라인 청원서에서 학교의 기준은 “완전히 어처구니가 없다(completely ridiculous)”며 부당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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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4,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2 Responses to 여학생 짧은 바지 착용 학칙 논란

  1. inspire says:

    저도 참신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단어도 한개 더 보고.^^..
    계속 부탁 드려요!!!!

  2. james says:

    한글 번역후 괄호에 영어 원문 넣어주눈것이 대단히 좋네요. 엉뚱한 이해도 벙지헐수있고 더불어 약간은 아리송했던 영어를 정확히 이해도 가능하니 일석이조네요.
    조 편집장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