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GTA 주택시장 향후 2년간은 탄력성 유지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전망
재매매 주택 가격상승 진정세
콘도 구입 활동 둔화 예상
렌트 수요는 여전히 강세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Canadian Mortgage and Housing Corportation)가 최근에 내놓은 주택시장 전망에 의하면 재매매 주택의 가격상승은 진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렌트 시장 수요는 여전히 강세인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는 18,000-20,000 신규 콘도 유닛이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르면 GTA에서는 향후 2년 간은 기존 주택 판매가 증가하면서 주택시장이 “탄력성(resilient)”을 잃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condo_construction.jpg.size.xxlarge.promo
 
올해 초에 콘도 착공(condo starts)이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 말에는 17,500 유닛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의 콘도 착공과 비슷한 숫자다.
 
하지만 보고서는 “2014년 초에 신규 콘도 매매가 활발해서 계절별 조정을 거친 신규 콘도 매매가 27,000 건에 이르렀지만, 2012년 말과 2013년 초에 형성된 구매 수요가 분산되고 소득 성장이 완화되면서 콘도 구입 활동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신규 콘도 판매 역시 새로 준공되는 콘도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 신규 건설은 20% 하락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보다 저렴한 반단독 주택과 타운홈으로 옮겨갈 것이다.
 
한편, 임대용 콘도 13,000 유닛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임대 공실률(rental vacancy rate)은 상승하며, 렌트비는 어느 정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에코 부머(echo boomers; 베이비 부머 세대의 자녀 세대)들이 평균 24세가 되고, 평균 연령 25-44세의 유입 이민자의 대부분이 토론토 지역에 정착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렌트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y 22,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