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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역 불소함유 수돗물 분쟁 불거져

필지역 시의회는 불소가 함유된 물(fluoridated water)이 주는 위험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서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표명했다.
 
필지역 주민 모임(Concerned Residents of Peel)을 대표하는 변호사 나델 하산(Nader Hasan)은 “주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 시뿐만 아니라, 각각의 시의원도 도의적 그리고 법적으로 책임이 있습니다.” 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에 의한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해야 하는 시의원의 헌장(Charter rights)을 위배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하산은 불소가 없어지지 않으면 비싼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을 경고했다.
 
시의원 존 스프로비에리(Councillor John Sprovieri)와 함께 하고 있는 그 모임은 뼈암과 같은 병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마시는 물에서 불소가 제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시의회의 투표는 9월전 지역 법률팀이 하산의 이의제기에 대한 옵션을 제시할 때 다시 상정하기로 하고 연기됐다.
 
fluoridated water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2007년 허용하는 안전치를 공시했었다.
 
2011년에는 토론토시 공중보건위원회(public health board)에서 대중의 압력에 의해 불소가 함유된 물을 계속 공급하도록 했다. 2012년에 할튼 지역(Halton Region) 의회에서 11대 9의 근소한 차이로 불소가 함유된 물이 유지되었다.
 
세계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낮은 수치의 불소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치아의 부식을 막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산은 많은 그런 논문들이 구식에 상호 검토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주장한다.
 
캘거리나 윈저 같은 북미의 몇 도시들은 최근에 마시는 물에서 불소를 제거했다. 하지만 GTA 의 도시들은 아직 그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하산은 “모든 서유럽을 포함한 많은 도시들이 마시는 물에 불소가 없습니다. 그런 지역에서 치아의 부식률이 아직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주민 모임의 창단 멤버인 미시사가의 리사 치안치노(Liesa Cianchino)는 “많은 사람들이 병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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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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