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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예비시장 인수위원회 발표, ‘융화와 화합의 정치 시작’

토론토 시장에 당선된 존 토리가 정치인과 사업가, 자선단체장 등 다양한 그룹을 대표하는 인원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결과가 발표된 월요일 저녁 그는 8명으로 구성된 인수팀(transition team)을 발표했다. 그들은 행정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조언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또 19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transition council)를 발표했다. 그들은 어떻게 시청에서 교통과 혼잡, 주택문제와 같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지 조언하게 된다.
 
두 조직의 수장으로 2010년에 랍 포드 시장의 인수팀장을 맡았던 전 부시장 캐이스 우츠(Case Ootes)가 임명됐다.
 
인수팀에는 선거 전략가 닉 쿠발리스(Nick Kouvalis), 전 시관리자 셜리 호이(Shirley Hoy), 유나이티드 웨이 대표이사 수잔 맥이삭(Susan McIsaac), 전 온주 정부 직원 아서 로프스키(Arthur Lofsky)가 포함되어 있다.
 
인수위원회에는 시장 후보였던 데이비드 소크네키, 라이어슨 대학 대표 쉘던 레비(Sheldon Levy), 시민운동 단체 CivicAction의 대표 로드 필립스(Rod Phillips), 그리고 2015년 팬암게임 ECO 사드 라피(Saad Rafi)가 포함됐다.
 
두 조직이 토리 예비시장에게 할 조언은 철저히 보안에 부쳐질 것이고 구성원들은 12월 1일 시장선서를 하기 전까지 필수적인 역할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팀장을 맡은 우츠가 밝혔다.
 
토리는 더불어 통신 전문가 크리스토퍼 에비(Christopher Eby)가 그의 비서실장(chief of staff)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리는 또한 만약 더그 포드와 올리비아 초우가 관심 있어 한다면 자신의 행정부에서 주요 사안에 대해 정치적 견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들뿐만 아니라 카렌 스틴츠와 데이빗 소크네키에게도 그가 해나가려고 하는 일들에 도움을 구하겠다고 밝히며 융화하고 화합하는 정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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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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