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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키모테라피 거부한 소녀 가족 손들어줘

화학적 암치료 키모테라피(chemotherapy)를 받던 11세 원주민 소녀의 가족에게 전통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할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있다고 금요일 온타리오 주법원이 판결했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주목했다.
 
올해 초 어머니가 그녀를 병원에서 데려간 이후에 병원은 이 원주민 소녀가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와 키모를 계속 받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하지만 게신 에드워드 판사(Judge Gethin Edward)는 이를 기각했다.
 
판결은 그녀의 병원 치료를 못하게 하지는 않았다. 변호사는 벌써 소녀가 다른 병원의 암전문의에게 보내졌다고 말했다.
 
소녀의 부모들은 키모테라피로 고통받는 딸의 호소를 받아들여 소녀를 병원에서 데려가 원주민 치료를 받게 해 논란이 되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worldincanada.com/140516101/
 
이번 판결은 앞으로 전통적 치료방법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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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4,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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