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전 재무장관 고 플래허티의 보궐선거에 보수당 승리

보수당이 고 짐 플래허티(Jim Flaherty)의 토론토 근교 지역구에서 치뤄진 보궐선거에서 의석을 지켜냈다. 하지만 지지율은 많이 떨어졌다.
 
보수당 후보 팻 펠킨스(Pat Perkins)는 윗비, 오샤와 보궐선거에서 자유당 후보 셀리나 시저-샤바네스(Celina Caesar-Chavanne)의 강력한 도전을 제치고 가까스로 승리를 이뤄냈다.
 
3분의 2가 개표가 된 상황에서 2선의 윗비 시장이었던 펠킨스는 48%를 얻었다. 정치 신예 시저-샤바네스에게 겨우 6포인트 앞선 상황이다.
 
지난 봄 갑자기 사망한 전 재무장관 플래허티는 2011년 58%를 얻으며 2위 후보를 30포인트 이상 따돌렸었다.
 
2011년 당시 22%를 얻으며 플래허티에 이어 2위를 달렸던 신민당의 트리쉬 맥얼리피(Trish McAuliffe)는 이번에 8% 이하를 받아 대패했다.
 
보수당이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당이 되살아나는 기운이 역력하다. 이번 결과가 이렇게 되어 내년에 치뤄질 총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November 1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