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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스토어 술 판매” 정부 검토 결과, 봄이면 나와

온타리오 정부가 온주 전역의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블러스, 월마트, 코스코와 같은 대형 그로서리 체인점을 대표하는 캐나다 리테일협회(Retail Council of Canada)는 정부 심사단(government panel)이 온타리오에서 맥주와 와인 판매를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사단의 목표는 “온주에서 맥주와 와인의 유통을 완화하는 것” 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것이라고 리테일협회 부대표인 데이비드 윌키스(David Wilkes)가 말했다.
 
“우리는 그로서리 업계가 그 가운데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왔습니다.”
 
토론토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온주의 수백개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맥주를 팔 수 있을 것이고 200 개의 그로서리 스토어는 와인을 팔수 있는 라이센스를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윌키스는 자세한 사항은 아직 진행 중이고 올봄 예산안과 함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에서 맥주 판매는 지난 수십년간 비어스토어에서 관리했다. 이 독점기업은 외국자본이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수정하기 위한 작업이 지난 수년간 아슬아슬하게 진행되어 왔다.
 
지난 1월 비어스토어는 온타리오의 소규모 양조회사에게 더 쉽게 그들의 맥주를 비어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달 LCBO 는 그로서리 스토어에 LCBO 판매대를 설치해 판매하는 방법을 시범운영 하려했으나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계획을 취소했다.
 
금요일 발표된 성명에서 LCBO 는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계획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고 다음주에 정부로부터 더 많은 방향이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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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5,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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