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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폭발 주택 “마약관련”, 집안엔 아이들 8명 있어

배리에서 발생한 가라지 폭발 사고현장의 주택 안에 3주된 영아를 비롯한 8명의 아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폭발 당시 가라지에는 4명의 성인이 있었고, 그들은 마약을 제조하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금요일 저녁 9시경 발생한 폭발로 11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을 하우스 밖에서 발견했고 그들은 응급조치를 받았다.
 
남성 한명과 여성 한명은 중태로 서니브룩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하우스와 드라이브웨이에 세워놓은 차는 심한 손상을 입었다.
 
폭발 당시 총 14명이 집안에 있었지만 지하에 살고 있던 2명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을 아동 복지기관에 보고했다. 아이들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고 친척들에게 인계되었다.
 
배리 경찰은 토요일 가라지에서 마약관련 작업이 진행됐고 그 과정 중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2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할 것이고 증거가 발견되면 기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장에는 소방청에서 화재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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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5,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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