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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캐나다 실업률 ‘6.8%, 풀타임 줄고 파트타임 늘어’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3월달 캐나다 고용시장에 많은 일자리가 더해졌다.
 
통계청은 3월달 실업률이 6.8%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과 동일한 수치이지만 순 일자리는 29,000개가 새로 늘어났다.
 
이번 실업률은 경제학자들의 예상이 적중했다. 하지만 그들은 새로운 늘어나는 일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톰슨 로이터는 전했다.
 
일자리 증가는 파트타임이 견인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파트타임 일자리는 3월달에 56,000개가 증가했다. 이는 28,200개의 풀타임 일자리 감소를 상쇄시켰다.
 
3월말까지 올해 1분기 동안 약 138,0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늘어났다.
 
통계청은 3월에 소매와 도매, 운송, 매장관리, 교육서비스, 자원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았고 건축, 행정과 농업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적었다고 밝혔다.
 
CIBC 세계시장 수석경제학자 에이버리 쉔펠드(Avery Shenfeld)는 3월 실업률은 중앙은행의 다음주 있을 이자율 삭감에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분석했다.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그 수치는 1월과 2월 동안 쏟아진 약세 데이타 후에 무척이나 필요했던 낙관적인 자료가 될 것입니다.” 라고 쉔펠드는 그의 투자정보에 적었다.
 
사스카추완은 7,000개의 잡이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0.6%가 덜어져 4.4%를 기록했다.
 
에너지 산업 기반의 알버타는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풀 타임 일자리의 감소를 만회하였다.
 
통계청은 3월중 여성노인들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55세 이상 여성에게 18,000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그 연령대의 남성은 큰 변동이 없었다.
 
통계청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55세 이상의 일자리가 전체적으로 96,000개가 늘어나면서 2.8%나 상승했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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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0,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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