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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부자 폭행’ 사건, 법정일정 잡혀

지난 1월 유니온 역에서 TTC 안전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와 아들의 예비 심리가 5월 6일로 정해졌다.
 
제이미와 러셀 길맨(Russell Gillman)을 대변하는 브루스 달레이(Bruce Daley) 변호사는 수요일 법정에 출두했다.
 
사건은 1월 29일 메이플 리프의 경기가 끝난 후에 일어났고, 사건과 관련해 부자는 모두 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3월말 TTC 안전요원의 과격한 폭행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동영상은 몸싸움만을 보여주고 있어서 TTC는 그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는 깨끗한 영상의 CCTV 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달레이 변호사는 아직 TTC의 CCTV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사건을 규명하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의 의뢰인은 영상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고 어떠한 범죄 사실도 증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하고 있습니다.” 라고 변호사는 수요일 법정 밖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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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5, 2015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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