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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수상, 수천명의 토론토 시민과 만나

수요일 저녁 수천명의 토론토 시민들이 “모디, 모디”를 외치며 캐나다를 처음 방문한 인도 수상 나렌드라 모디를 환영했다.
 
모디 수상은 캐나다와 인도의 관계가 정상화 되었고 많은 협정서에 서명했다며 리코 콜로세움(Ricoh Coliseum)에 모인 열광적인 청중들에게 연설했다.
 
힌디어만을 사용해 연설한 그는 인도에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 해결책은 단하나 “개발(development)”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개발하고 앞서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인도’하면 ‘전화사기(scams)’로 유명한데 자신은 이제 ‘기술(skills)’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그의 역사적인 방문을 환영했다. “그의 캐나다 방문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인도 수상으로는 캐나다와 40여년만에 첫번째 독립적인 상호방문입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150여명의 시위대가 “모디는 테러리스트”라고 외치면 모디의 기소를 요청했다.
 
그들은 수요일 오전 법원을 찾았으나 지난주 법무장관이 그와 관련에 아무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해 기소요청은 무산됐다.
 
양국정상은 오타와에서 경제협력안에 서명했고, 모디 수상은 5년간 캐나다 사스카추완의 우라늄 5천톤 이상을 구매하겠다는 구매서에 서명했다.
 
사스카추완 수상 브래드 월(Brad Wall)은 인도와의 거래 사실을 발표하면서 사스카추완에 요긴한 거래라고 말했다. “주에 4,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중에 45%는 원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그들이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협약 중에 한나였을 뿐이다. 두 정상은 민간항공, 철도, 교육, 기술개발, 사회보장, 육아, 신생아, 아동보건 등 많은 협약에 서명했다.
 
모디 수상은 양국의 관개를 개선시킨 하퍼 총리를 칭송하며, 양국은 그동안 평탄치 않았지만(drifted)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back on track)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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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6,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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