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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쥐 강도” 사진 공개하며 ‘1만달러 현상금’ 내걸어

경찰은 일명 “터널쥐 강도(Tunnel Rat Bandit)”라고 불리는 은행강도의 감시카메라 사진을 공개하며 이 지하철을 이용한 강도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마이크 얼 경관(Staff Insp. Mike Earl)에 따르면 용의자는 1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 8개의 은행을 턴 것으로 알려졌다.
 
각 범행에서 용의자는 야구모자를 쓰고 은행으로 들어와 텔러에게 그가 무장했으니 돈을 달라고 적힌 노트를 건냈다.
 
8건의 범행중 6번의 경우 영 라인 또는 블루어 댄포스 라인의 지하철과 연결된 은행을 털었다. 경찰은 그가 지하철을 이용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각각 얼굴을 스카프로 가리고 모자와 후드를 써서 얼굴을 알아보기 어렵게 했습니다. 가짜 수염도 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전하며 얼경관은 시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해다.
 
경찰은 그의 별명이 지하철과 관련해서 지어졌고 용의자를 찾기 위해 TTC 를 조사했지만 지금까지 그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은행협회(Canadian Banker’s Association)는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00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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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3,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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