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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희생자,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도버코드 로드 아파트의 엄청난 화재는 케이티 채론의 젊은 생명을 통해 다른 5명의 생명을 살리게 했다.
 
“그녀의 유산이다.” 그녀의 아버지 스티브 채론의 말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좋아했다.”
 
일요일 아침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는 21살 여성의 장기가 기증되었다. 3명의 베스트 프랜드들과 함께 생활한 아파트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소방관들에 의해 발견돼 사망이 선고 되었다. 그 사고로 4명의 친구들 중에 한 명만이 살아남았다.
 
Dovercourt Rd
<관련 기사 : http://www.worldincanada.com/140307103/>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광부로 일하고 있는 채론은 그의 무남독녀 외동딸에게 작별을 고하기 위해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날아왔다. “나는 아이를 볼 수 있었지만 그녀는 의식이 없었어요.”,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다. “그 애는 너무 오랫동안 심장박동이 없었어요.”
 
채론은 검시관이 일요일 아침 공식적인 사망원인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임을 알리기 위해 그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 소식의 충격은 그녀의 장기기증을 통해 미칠 엄청난 영향에 대한 조사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완화될 수 있었다. 검시관이 말하길 케이티를 통해 “5명의 생명이 살았다” 고 채론은 말했다.
 
“그 애는 아주 멋지고, 부드러운 아이였습니다.”, “그 애는 나에게 잘못된 것으로부터 무엇이 맞는지를 가르쳐 주었지요. 그 아이는 언제나 내가 U-Turn 하지 않게, 그리고 맹세하지 않게 했어요. 딸아이는 대단한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었지요.”
 
지난해는 그녀의 인생에 터닝포인트였다고 아버지는 말한다. 그녀는 2011년 그녀의 어머니 수전이 암으로 사망한 후 겹겹이 쌓인 인생의 안개를 지나 헤쳐나오기 시작했다.
 
채론은 그의 딸이 조단 보이어(22), 앨리샤 그래험(21), 그리고 이단 릴(21)과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온타리오 조지타운에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가까운 친구들이었다고 말했다.
 
릴은 화재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이다. 그는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채론에 따르면 4명은 더 큰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케이티는 이번 가을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 라이어슨 대학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웹의 온라인 포트폴리오에 그녀의 작품을 올리기 시작했었다.
 
렌트비를 지불하기 위해 그녀는 이튼센터 북쪽 영 스트리트에 있는 Ardene 액세서리 가게에서 부매니저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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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이 아니었다. 룸메이트 그래험은 퀸스트리트의 사진 용품 가게인 vistek 에서 승진하기 위해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빨리 배운다는 평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동료인 윌 윌슨이 말했다.
 
그래험의 사인은 연기에 의한 질식사였다고 그녀의 어머니는 말했다. 앨리사는 손목에 작은 화상만을 입고 다른 데는 멀쩡했다고 한다. 그녀의 방 밖의 불은 그녀를 건드리지 않았다.
 
약 35명의 소방관이 금요일 새벽 듀폰 스트리트 근처의 1068 도버코트 로드로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3시10분경에 도착하였고 한 시간정도 후에 화재는 진화되었다.
 
온타리오 소방청장실이 조사 중에 있다. 공식적인 화재 진원지는 아파트의 중앙에 있는 부엌이나 주방일 것으로 알려져있다. 잔해속에 발견된 연기 감지기는 화재 발생 당시에 작동되었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채론과 그래험, 그리고 보이어의 장래식은 이번 주 후반으로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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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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