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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이카에서 아내 살해 기도사건 월요일 법정

<사진 참조 : Picture quoted from Toronto Star>
 
2011년 자마이칸 법원으로부터 캐시 클래이슨(Cathy Clayson)의 남편 폴 마틴(Paul Martin)이 그녀의 목을 칼로 긋고 목 졸라 죽이려고 한 사건에 대해서 무죄가 판결되었을 때 그녀는 우연히도 밖에서 들려오는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영원한 젊음(Forever Young)”이라는 라디오 노랫 소리를 들었다.
 
초등학교 선생으로 그가 학교 졸업식 때마다 불렀던 그 노래가 그의 무죄 판결과 함께 흘러나오자 그녀는 충격에 빠졌다고 월요일 법정에서 증언했다.
 
마틴이 글래이슨을 공격했던 몬테고 베이 휴가에 대한 질문들은 오샤와 가정법원에서는 이례적인 것이다.
 
글래이슨은 이혼과 함께 2010년 12월 23일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법원이 진실을 밝혀 주기를 원하고 있고, 마틴(46세)는 무죄임을 고수하고 있다.
 
온타리오 법원 판사 로저 팀스(D. Roger Timms)는 월요일 민사 법정에서 마틴이 “의도된 상해”에 대해서 무죄로 판명됐으므로 따라 형사 사건으로 재심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민사법정은 낮은 기준의 증거만 있으면 된다.
 
자마이카의 형사재판에서 사건에 대해 얼마나 많이 다루었는지가 민사법정에서의 쟁점 중의 하나이다.
 
월요일 팀스 판사는 클래이슨의 자마이칸 법원에서 있었던 진술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질문하였다. 클래이슨의 답변을 위해 변호사의 질문은 제한되었다.
 
클래이슨은 자마이카 감옥에서 투옥된 후에 풀려나 2011년 법정에서 떠나자 감정을 조절할 수 없었다고(hysterical) 증언했다.
 
“저는 완전히 겁이 났습니다. 저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도요.”
 
지난 금요일 그녀는 2010년 12월 23일에 있었던 일을 법정에서 증언했다.
 
증언의 내용은 어제기사 http://www.worldincanada.com/140526101/ 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그녀는 2010년 12월 29일 집으로 돌아왔고 집 옷장에서 그들이 여행가기 바로 전에 마틴이 그녀를 그의 연금의 수혜자에서 빼버리고 두 자녀로 바꿔 놓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질투가 심하고 그녀가 바람을 피운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가끔 오랜 친구의 부인에게 전화해서 클래이슨이 그녀의 남편과 잤다고 말했다고 클래이슨은 증언했다.
 
클래이슨은 절대로 바람을 피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마틴이 그런 전화를 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형사재판으로부터 평결이 난 후에 그녀는 법정에 “끊임없이 폴 마틴의 공포 속에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란 선글래스를 끼고 손에 칼을 들고 있는 그가 그녀의 어깨 뒤에 있는 상상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마틴과 클래이슨은 두 어린 자녀가 있고 클래이슨은 전 남자와의 사이에 10대 아들이 있다. 가정법원 재판의 일부분으로 그녀는 마틴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두 아이에게 접근하는 것을 금지해주기를 원했다.
 
“저는 아이들이 그들의 아빠가 엄마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감정적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만 해도 두렵습니다.”라고 그녀는 법정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마틴에게 “나는 이걸 감당할 수 있어… 하지만 당신은 아이들한테 해준 게 뭐야?”라고 말했다.
 
마틴은 변호사를 쓰지 않고 직접 자신을 변호하고 있다.
 
그는 월요일 법정에서 증거나 증인이 없이 형사재판을 한 것처럼 자신을 방어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클래이슨의 변호사 마사 맥카시(Martha McCarthy)는 클래이슨을 치료한 자마이카 의사를 데려올 수 없고, 자마이카 법정에서 그녀의 상처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선서도 했다고 말했다.
 
마틴도 자마이카에서 증인을 데려오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법원에 호소했다.
 
법정은 화요일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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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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