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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참수 목격 경찰 트라우마 앓다 자살

6년전 마니토바 고속도로의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발생했던 젊은이의 머리를 참수한 사건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경찰이 자살했다.
 
RCMP 켄 베이커(Ken Barker)는 몇년간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 최근에 RCMP 를 은퇴했다. 그는 지난 주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족과 동료에 의하면 51살의 그는 20년간 2008년 위니펙에서 발생했던 사건과 같은 끔찍한 사건을 많이 목격했다고 한다.
 
그레이 하운드에서 팀 맥린(Tim McLean)은 빈스 리(Vince Li)에 의해 여러번 찔리고 참수당했다. 그는 정신병으로 인해 범죄로 인정되지 않았다.
 
베이커의 가족은 자살에 대해 RCMP 가 더 도와주기를 구하고 있다. 그의 부인은 베이커가 예민한 사람으로 그레이하운드 범인 같은 사람을 알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베이커는 장성한 두 자녀의 아버지이고, 지난 10월부터 병가를 냈고 지난달에 은퇴하였다.
 
최근 감사에서 RCMP 요원의 38%가 정신건강을 이유로 장기간 병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그로 인해 비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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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17,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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