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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비행기 사고 승객, 1,200만달러 소송 신청

지난달 핼리팩스에서 발생한 에어캐나다 비행기 사고와 관련해 법률회사는 1,200만달러대의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맥길리브레이 법률회사(MacGillivray Injury and Insurance Law)는 성명을 내고 노바스코샤 고등법원에 에어캐나다와 나브캐나다(Nav Canada), 핼리팩스 국제공항당국(Halifax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장과 사고가 난 3월 29일 근무했던 최고 책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서 원고 대표인 필립 카메론(S. Philip Cameron)을 비롯한 승객들은 1,200만달러 상당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그들은 긴장,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불면증의 증상을 앓고 있다고 부연했다.
 
법률회사는 또한 집단 소송에 해당되지 않는 건으로 20여 의뢰인의 개인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와 나브캐나다, 핼리팩스 국제공항은 화요일, 사건이 재판으로 가는만큼 법정에서 다루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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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1,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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