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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성관계 메레디스 상원의원, 변호사 고용 법적대응 들어가

16세 소녀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오다 올해 초 관계를 끝낸 상원의원이 변호사를 고용해 상원의 내부감사절차에 적극적인 방어에 들어갔다.
 
오타와 법률회사 콘웨이 박스터 윌슨(Conway Baxter Wilson LLP)는 일요일 돈 메레디스 상원의원이 오타와 변호사 콜린 박스터와 법적 변호를 의뢰했다는 성명과, 메레디스 상원의원이 상원내부절차(Senate’s internal procedures)에 따를 것이라는 두번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박스터는 상원 윤리감독관(Senate Ethics officer)과 상원위원회(Senate committee)의 절차를 존중할 것이라고만 말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주 상원의장 레오 호사코스(Leo Housakos)는 메레디스와 관련된 사건을 윤리감독관에게 의뢰했다고 밝혔다.
 
메레디스는 지난주 소속된 보수당에서도 쫓겨났다.
 
토론토 스타는 메레디스 상원의원이 갓 16살이 된 소녀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처음 관계를 가질 때는 메레디스가 자신을 18살이라고 믿었고 처음 만남 후 6주정도 후에 자신의 실제 나이를 털어놓았다고 토론토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는 18살인 그녀는 온라인에서 메레디스와 성적인 대화를 나눴고, 18살이 되기 전까지는 키스와 스킨쉽을 나누었지만, 18살이 지난 후에게는 2번의 성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그들은 올해 초에 헤어졌다.
 
메레디스 의원은 또한 직장내 폭력에 대해서도 구설수에 올라있다.
 
그에 대한 공식적인 소송이 접수된 것은 없지만 의원의 측근은 사무실에서의 그의 폭언과 따돌림, 성적 과실에 대해 사실임을 확인했다.
 
메레디스는 현재 무소속 상원의원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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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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