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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토론토시 시장에 존 토리 선출

존 토리가 더그 포드와 올리비아 초우를 제치고 토론토 시장에 당선됐다. 그리고 랍 포드 현시장은 Ward 2의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원으로서 계속 시정에 참여하게 됐다.
 
“장담하건데, 앞으로 4년간 포드 가족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또 다른 예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시동이 걸렸습니다.” 라고 포드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 통신회사 사장이자 캐나다 풋볼 리그 CFL 회장, 온주 정치인 그리고 라디오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소유한 존 토리는 앞으로 4년간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를 이끌어갈 수장이 되었다.
 
60세의 토리는 포드시장 체제의 지난 4년간의 소란으로부터 시청의 안정과 전문성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여러분은 시의회의 연합과 결과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낼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에 선거에 참여한 더그 포드의 용기를 칭찬했다. 그리고 올리비아 초우에 대해서는 특별한 예우를 갖췄다.
 
“올리비아, 당신이 제시한 토론토의 비전은 우리 모두에게 최고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존 토리는 394,800 표를 받아 40%의 득표율을 얻었고, 더그 포드는 330,800표, 그리고 올리비아 초우는 226,900 표를 받아 3위에 그쳤다.
 
존 토리는 12월 1일 시장 선서를 하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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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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