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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선택] 존 토리 주요 경력

“정말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2003년 토론토 시장 선거에서 데이비드 밀러에게 밀려 2위가 되었을때 존 토리가 한 말이다.
 
오랜 꿈을 실행하지 못한 채로 남겨두어야 했던 그는 아쉬웠던 지난 선거 이후 11년 만에 시장에 대한 그의 꿈을 새롭게 했다. 또 다시 실패할지도 모르는 선거에 과연 참여할지 수개월간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그의 주저함은 이해할만 하다. 시와 주와 연방 정치에서 30년 이상 일하면서 그의 첫번째 그리고 유일한 선거의 승리는 2005년에 있었다. 온타리오 보수당 당수로 선출된 이후 어렵지 않게 보궐선거에 승리하여 입법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그 순간을 절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나는 나를 그 자리에 있게 해준 여러분의 믿음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토리는 2007년에 온타리오 주수상 달튼 맥퀸티의 자유당을 실각하게 만든 최고의 저격수라는 꼬리표가 붙여졌다. 하지만 이후에 무슬렘과 유대인, 기독교, 시크교, 흰두교, 그리고 다른 종교학교에 400만불의 지원을 약속한 선거 공약을 철회했다. 온타리오주 보수당은 선거에서 처참하게 참패했고 토리 역시 낙선했다.
 
보수당 연간 집회에서 토리는 형편없는 지지에도 불구하고 리더로 남아 있었지만 2009년 당수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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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으로 넘어와서 토리와 올리비아 초우는 랍 포드 시장을 대적하는 후보를 선발하는 컨테스트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
 
토리 리더십의 공식은 재정에 있어서 책임을 지는 자유 기업의 보수주의이다. 그는 이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비할 수 없는 경력”을 가지고 운전석에 앉아 시장으로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를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유권자들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존은 크고 복잡한 조직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고, 관리하고, 결과를 얻어내는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의 웹사이트에서는 그에대해 표현하고 있다. 토리는 많은 유명 토론토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중에는 2010년 포드시장의 인수팀을 운영한 전 부시장 케이스 우테즈(Case Ootes), 자유당 주 장관 브래드 더귀드(Brad Duguid), 데일리 브레드 푸드 뱅크에 실행 이사 케일 나이버그(Gail Nyberg), 그리고 온타리오 보수당 대표 리차드 치아노(Richard Ciano), 전 포드 선거위원장 닉 코발리스(Nick Kouvalis)가 토리의 선거운동 본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의 보수당 성향에도 불구하고 토리는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금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의 우선순위는 그가 명칭하기를 “영 스트리트 지하철 교통해소 라인” 이다. 그것은 영-유니버시티-스파다이나 경로의 혼잡함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고, 지하철은 U 자 형태로 다운타운을 운행하고 있고, 동에서 서로 나있는 블루어-댄포스 라인, 가능하게는 북쪽으로 에글링턴 에비뉴까지 올라간다.
 
그는 최근에 지지 그룹인 씨빅액션(CivicAction)의 회장으로서 대중의 관심을 끌며 행보를 관리하고 있고 라디오 쇼프로그램인 ‘뉴스톡 1010’의 쇼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토리는 자신을 공감대 형성자 그리고 많은 성취를 이뤄낸 사람으로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시청에서 막힘을 경험한다면 도로에서 격는 막힘은 해결할 수 없다.”고 최근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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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사실 : 정치 전략가 워렌 킨셀라(Warren Kinsella)는 토리에 대해서 “우리가 결코 갖어보지 못한 최고의 시장”이라고 묘사했다.
 
학력 : 토론토대학 학사(1975), 욕대학 오스구드 홀 법대(1978), 1980년에 온타리오 변호사 취득
 
이력 : 주 의원, 온타리오 진보 보수당(PC) 당수, 로저스 CEO, 캐나다 풋볼 리그 총재, 온타리오 플레이스 활성협회 의장, Greater Toronto CivicAction Alliance의 창단멤버이자 전 회장, ‘Live Drive with John Tory’ 쇼의 호스트
 
가정 : 1954년 출생, 부인과 1978년에 결혼해서 4명의 장성한 자녀를 두고 있다.
 
성취와 실패 : 90년대에 비즈니스를 그만두고 Canadian Football League를 살려 많은 신뢰를 얻었다. 그는 일년 년봉으로 $1을 받았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중에는 1993년에 있었던 연방의원 선거에서 두석만을 차지하며 참패한 킴 캠벨의 선거 캠프에서 리더로서 캠프를 관리했었다. 토리는 2003년 데이비드 밀러에게 패했다. 2007년에 온타리오 보수당 당수로서 그의 교육 아이디어는 상대인 달튼 맥퀸티에게 대다수의 의석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공약 : 그의 우선순위는 대중교통이다. 그 중 다운타운 지하철은 최우선순위로, 혼잡한 교통을 완화하는 것이다. 토리는 낮은 세금 특히 낮은 재산세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사 참조 : http://www.thestar.com/news/city_hall/toronto2014election/2014/03/15/toronto_mayoral_election_profile_john_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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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8,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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