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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인 계획한 범인, 살인과 관계없다 주장

집에 침입해 부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여성의 변호사가 그녀는 돈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를 죽인 ‘싸이코패스 킬러’의 살인과는 관계가 없다고 화요일 법정에서 주장했다.
 
제니퍼 팬(Jennifer Pan)은 “어머니를 해칠 생각이 전혀 없었고 그녀의 아버지를 다치게 할 계획도 없었습니다.” 라고 토론토 지역 법정에서 그녀의 변호인 폴 쿠퍼(Paul Cooper)가 최후 변론했다.
 
“만약 계획된 살인이라면 뭐하러 강도로 위장했겠습니까?” 라고 변호사는 배심원에 반문했다. “왜 침입자들이 바로 부부를 쏘지 않았겠어요?”
 
2010년 11월 8일 공격으로 팬의 어머니는 사망하고 아버지는 머리에 심각한 총상을 입었다. 그것은 바보같이 서두르다 발생한 멍텅한 강도짓의 부산물이었다고 변호사는 주장했다.
 
살인을 저질러 함께 기소된 에릭 카티(Eric Carty)는 변호사의 병으로 인해 재판을 따로 받고 있다. 그는 2009년에 저지른 다른 살인으로 종신형을 받았다.
 
“에릭 카티는 싸이코패스 킬러입니다.” 2009년의 총격 살인 후에 생존한 피해자들의 삶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카티는 잃을 것이 없는 아주 위험한 자였습니다.” 라며 변호사는 그가 쉽게 포악해지는 사람이라고 진술했다.
 
그가 팬의 부모에게서 돈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자 그는 그들을 죽이기로 결정했고, 이것이 팬의 부모를 향해 총을 겨눈 유일한 이유라고 진술했다.
 
27살의 팬과 그의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 남자친구 다니엘 웡(Daniel Wong)을 포함한 3명은 1급 살인 혐의로 재판 중이다.
 
그녀의 53세 어머니 비흐 하 팬(Bieh Ha Pan)은 숨졌고, 그녀의 아버지 한 팬(Hann Pan, 60)은 얼굴에 총을 맞았지만 살아났다.
 
검찰은 팬이 부모가 남자친구를 못 만나게 하자 부모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팬은 그녀의 가족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자신도 자살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는 것을 보고 결심을 바꿨다고 진술했다.
 
렌포드 크로우포드(Lenford Crawford)와 데이빗 밀바가남(David Mylvaganam) 도 함께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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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5,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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